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용호성 임명,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서 승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7-04 17:2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문화예술정책에 전반에서 경험을 쌓은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임명했다.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 용호성 임명,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서 승진
▲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신임 1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용호성 신임 1차관은 고려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아메리칸대에서 예술경영학 석사, 경희대에서 예술경영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한 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예술교육과장, 예술정책과장, 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 선임행정관, 주영한국문화원장,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맡아왔다.

용 차관은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연루됐다가 검찰 조사 결과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조충희 기자

인기기사

삼성SDI ESS로 배터리 부진 돌파한다, 최윤호 공급처 다변화 강행군 김호현 기자
건설경기 침체 속 엇갈린 실적 기상도, 삼성 HDC현산 ‘맑음’ 대우 DL ‘흐림’ 장상유 기자
최태원 SK 미국 현지법인 방문, 바이오·반도체 소재 미래사업 점검 김호현 기자
6월 반도체 수출서 메모리 비중 65% 차지, HBM 수요 증가에 힘입어 조장우 기자
[여론조사꽃] 국민 43.9% “원희룡, 윤석열 지지받아도 한동훈이 경선 승리” 조장우 기자
판 커지는 아시아 카지노 시장, 내국인 지키기도 험난해지는 강원랜드 이상호 기자
한국영화 힘 못 쓰는 극장가, 여름방학 성수기에도 '뾰족한 수' 안 보이네 윤인선 기자
제네시스 미국서 5년 새 7배 성장, 정의선 전기·고성능 모델로 렉서스 넘는다 허원석 기자
현대차증권 "한미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시장 신규 진입, 외형 확대 기대" 나병현 기자
출시 1년에도 힘 못 쓰는 ‘신세계유니버스클럽’, 소비자 마음 얻기 쉽지 않네 윤인선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