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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법인 설립 이후 첫 희망퇴직, 대상은 근속 2년 이상 직원

신세계그룹 온라인 계열사 SSG닷컴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5일 SSG닷컴에 따르면 SSG닷컴은 이날 근속 2년 이상인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고 공지했다.SSG닷컴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은 2018년 법인 설립 이후 처음이다.희망퇴직자에게는 법정퇴직금 이외에도 근속년수에 따라 월 기본급의 최소 6개월치에서 최대 24개월치가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된다. 미취학 또는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는 직원들에게는 자녀당 특별지원금이 제공된다.희망퇴직자 본인이 희망하면 재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퇴직을 원하는 직원은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31일 퇴직한다.SSG닷컴 관계자는 "이커머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상황에서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하고 직원 개개인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넓히고자 이번 희망퇴직을 실시하게 됐다"며 "희망퇴직을 지원한 직원에게는 합당한 보상과 함께 새로운 출발에 대한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SSG닷컴은 6월19일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기존 이인영 대표가 물러나고 영업본부장을 맡고 있던 최훈학 전무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최 대표가 취임한지 2주 만에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것이다. 윤인

민주당 박찬대 "윤석열, 이진숙 지명 철회하고 방송장악 야욕 포기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지명을 두고 방송장악 야욕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5일 국회 최고위원회읭에서 '공영방송 흑역사를 만든 장본인이자 방송장악에 부역한 인물에 방통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기다니 제정신인가'며 '공영방송을 대통령이 즐겨본다는 극우 유튜브처럼 만들려고 하는 것인가'고 말했다.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을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시도로 보고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박 원내대표는 '국민과 국회가 뭐라고 하든 방송장악 쿠테타를 지속하겠다는 윤석열 정권의 선전포고에 민주당은 행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은 능력도 자격도 없는 이진숙 씨 지명을 철회하고 방송장악 야욕을 포기해야 한다'며 '공영방송을 이른바 '땡윤뉴스'로 뒤덮으려고 위법과 탈법을 감행한다면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10번이든 100번이든 행사하겠다'고 말했다.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채상병 특검법'을

유럽연합 그린수소 산업 육성, 지원사업 확보 두고 회원국 사이 갈등 커져

유럽연합(EU)의 중심국가 독일에서 향후 10년 내로 그린수소 수요가 급격하게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다만 독일은 자국 내에서 그린수소를 조달할 수 있는 역량이 실질적으로 부족해 다른 EU 회원국들의 도움이 필요하다.이런 점을 고려해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최근 회원국의 수소산업 육성에 나섰는데 지원사업 대상 선정 방식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4일(현지시각) 로이터는 독일 에너지 싱크탱크 아고라-에네르기벤데 보고서를 인용해 2030년대 중반까지 독일이 그린수소에서 얻는 전력량이 약 95~130테라와트시(TWh)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독일 정부는 2030년대 중반까지 자국 국내에서 사용하는 수소 기반 에너지원 전체를 그린수소로 대체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하는 방식으로 생산해 탄소 배출량이 0에 가까운 수소를 말한다.아고라-에네르기벤데는 독일 정부가 세운 목표가 달성되기 위해서는 2030년대에 들어 매년 약 100테라와트시 규모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분량의 그린수소를 수입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2030년 기준 독일 국내 그린수소 생산역량을 예측한 결과

국민주권연구원 민주평화포럼 개최, "재생에너지 확충에 한국 미래 달려"

한국 재생에너지 정책이 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에 가지는 중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국민주권연구원은 9일 '기후위기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민주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포럼 발제는 '기후위기와 22대 국회의 과제'를 주제로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과 'RE100, 탄소국경조정제도와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수석연구원이 맡았다.서 의원은 오랫동안 환경운동가로 활동해왔으며 2010년 미국 델라웨어 대학교 대학원에서 에너지환경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현재 조국혁신당에서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서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산업, 통상, 에너지 안보 분야 전반에 걸쳐 가장 시급한 과제는 재생에너지의 대대적 확충'이라며 '유럽연합과 미국처럼 태양광과 풍력 프로젝트를 중점 지원하는 법안 제정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지원과 공급인증제도(REC)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 제도 정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은 국내 비영리단체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 높은

머스크 X 유해 콘텐츠 방치로 EU 경고 받는다, 매출 6% 과징금 가능성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X(옛 트위터)가 유럽연합으로부터 유해 콘텐츠 관련 경고를 받을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X가 유럽연합 디지털서비스법(DSA) 방침에 따르지 않으면 향후 전체 매출의 6%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낼 가능성도 거론된다.5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티에리 브르통 유럽연합 내수시장 담당 집행위원이 X에 유해 콘텐츠 방지를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7월 내 경고 조치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X가 이스라엘-하마스 분쟁 이후 테러와 폭력 그리고 혐오 표현 콘텐츠를 근절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했는지 2023년 12월부터 조사에 들어갔다. 이번에 중간 결과가 나와 그에 따른 조치를 내리려는 것이다.X가 경고 이후에도 DSA에 따르지 않으면 글로벌 전체 매출 6%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받을 가능성도 거론됐다.X는 2023년 상반기 14억8천만 달러의 매출을 거뒀다. 하반기도 비슷한 수준 매출이라고 가정하면 단순 계산으로 1억7760만 달러(약 2448억 원)를 과징금으로 내야할 수 있다.블룸버그는

DB손해보험 네이버와 보험개발 협력, 네이버지도 활용한 안전운전 특약 출시

DB손해보험이 네이버와 손잡고 안전운전 특약 상품을 출시한다.DB손해보험은 1일 네이버와 보험상품 개발 협약을 맺고 첫 상품으로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운전자습관연계보험(UBI) 특약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운전자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보험료 산정에 활용한다. 최근 6개월 안에 500km 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운전분석 페이지' 메뉴에서 안전점수가 71점 이상이면 보험료를 최대 20.8% 할인받을 수 있다.DB손해보험은 이번 상품이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전운전 특약은 10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주행거리 특약, 차선이탈 경고장치 특약, 전방충돌 경고장치 특약, 어라운드뷰 장치 특약, 커넥티드카 특약 등 다른 DB손해보험 할인 특약과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두 기업은 안전운전 특약을 시작으로 여러 데이터를 연계한 보험 상품 개발에 힘쓴다. 네이버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운전 데이터를

[인사] 경기 시흥시, 경남 사천시, 경기도

경기 시흥시<승진>▷지방서기관 △농업기술센터소장 엄계용 △맑은물사업소장 전종삼▷지방사무관 △미래전략담당관 직무대리 함은정 △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정석기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박숙자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유성희 △녹지과장직무대리 김정철 △신도시사업과장 직무대리 용혜진 △해양수산과장 정경훈△생태하천과장 강희준 △정왕본동장 직무대리 박래천 △정왕2동장 직무대리 정연임 △정왕4동장 직무대리 이은정<전보>▷지방서기관 △행정국장 윤기현▷지방사무관 △시민고충담당관 권순선 △홍보담당관 한희재 △세정과장 윤영일 △시세관리과장 양민호 △일자리총괄과장 박건호 △건설행정과장 김학현 △생활보장과장 백선주 △여성보육과장 송현수 △기후에너지과장 김영구 △자원순화과장 유상선 △공원과장 강송희 △도시정책과장 김우회 △경관디자인과장 박정헌 △건축허가과장 이완수 △건축관리과장 장진 △행정과장 김재성 △주민자치과장 이소영 △민원여권과장 이명기 △평생학습과장 문영자 △청년청소년과장 신경희 △상수도과장 김수기 △차량등록사업소장 윤효진 △대야동 안전생활과장 김익겸 △신천동장 신화철 △정왕1동장 윤병기 △정왕3동장 양미현 △배곧2동장 신제승 경남 사천시<승진>▷4급 △기획예산담당관 임정의 △행정과 박창민 △문화체육과 김성일 △도로과 정종욱▷5급 △공보감사담당관 황현충 △우주항공과 배영미 △도시과 박경화 △농축산과 손홍재 △세무과 남대희 △건강증진과 김희정 △재난안전과 김정문 △도시과 이주은 경기도△안양부시장 김능식 △시흥부시장 박승삼 △하남부시장 황학용 △포천부시장 김종훈 △의정부부시장 박성남 △양주부시장 김정민 △안전관리실장 이종돈 △경제투자실장 허승범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상수 △미래평생교육국장 강현석 △국제협력국장 박근균 △복지국장 김하나 △교통국장 남상은

[한국갤럽] 차기 대권후보 호감도, 이재명 23% 한동훈 17% 조국 5%

차기 대권후보 호감도와 관련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장래 대통령 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는 23%의 지지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17%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3%, 오세훈 서울시장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 등의 지지율을 보였다.정치성향별로 살펴보면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 43%, 조국 전 대표는 11%,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5%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한 전 비대위원장이 34%, 이 전 대표 10%, 조 전 대표 3%의 지지율을 보였다.중도층에서는 이 전 대표 27%, 한 전 비대위원장 12%, 조 전 대표 5%의 지지율을 나타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7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전국

비트코인 시세 5만 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에 힘 실려

비트코인 시세가 당분간 하락세를 이어가며 5만 달러 안팎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장기 투자자들마저 매도세에 점차 힘을 실으면서 비트코인이 가격 상승 동력을 되찾기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5일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최근 가파른 시세 하락은 '서막'에 불과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코인텔레그래프는 조사기관 10x리서치 분석을 인용해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점차 가속화되는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최근 이어진 가파른 시세 하락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비트코인 매도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10x리서치는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의 지지선을 유지하는 데 실패한 만큼 현재 시점에서 매수에 나설 투자자를 확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바라봤다.시세 변화에 민감한 단기 투자자뿐 아니라 장기 투자자들도 본격적으로 보유한 자산을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5~7년 동안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의 매도 물량도 늘어나는 추세가 확인됐다.장기 투자자들의 매도는 중장기 관점에서 상승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요기요, 네이버와 협업 1주일 만에 ‘요기패스X’ 구독자 수 15만 명 늘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와 네이버의 제휴가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5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제휴한지 1주일 만에 무료배달 구독 서비스 '요기패스X'의 신규 구독자 수가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위대한상상에 따르면 제휴 이전 1주일과 제휴 이후 1주일 사이에 신규 구독자가 12배 증가했다. 가입자 가운데 2030세대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이번 제휴 서비스는 기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에 요기요 배달비 무료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콘텐츠 가운데 선택하는 형태가 아닌 기본 콘텐츠로 두 회사의 계정을 연동하기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위대한상상은 7월 말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족계정 사용자들도 요기패스X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장영주 요기요 경영전략실 실장은 "하나의 멤버십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싶은 소비자라면 요기요와 네이버의 제휴 멤버십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에 신규 가입자 20만명 돌파가 확실시되는 만큼 마케팅 활동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LG전자 주가 장중 3%대 강세, 2분기 호실적에 투자심리 개선

LG전자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5일 오전 11시45분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3.06%(3300원) 오른 1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전날보다 0.93%(1천 원) 높은 10만8900원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이날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7009억 원, 영업이익 1조1961억 원을 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1년 전보다 매출이 8.5%, 영업이익이 61.2% 늘어난 것으로 2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에어컨을 필두로 생활가전부문이 전체 실적 확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김태영 기자

[인터뷰] 커리어케어 헬스케어본부장 황문주 “지금이 인재를 적은 비용으로 영입할 적기”

국내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는 신임 헬스케어본부 본부장에 황문주 전무를 발령했다. 황 본부장이 이끌 헬스케어본부는 의료, 제약, 생명공학 등 바이오와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와 핵심인재를 추천하는 컨설턴트 조직이다.황 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산업인력개발학과 원예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원예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바이오테크 기업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2012년 커리어케어에 입사해 인재를 발굴하고 추천해 온 베테랑 컨설턴트다.비즈니스포스트는 황 본부장을 만나 인재발굴과 추천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은 물론 헬스케어산업의 전망, 인재시장의 상황을 들어봤다.- 연구원에서 헤드헌터로 변신한 계기는 무엇인가."연구원 생활을 하면서 갑갑함을 느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헤드헌팅업무가 적성에 맞을 뿐만 아니라 인재를 발굴하고 추천해 기업 성장과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헤드헌터 일이 잘 맞았나."입사 초기에 사람들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어려운 프로젝트를

[부음] 김충식 모친, 정연호 모친, 유병진 장모

△최인선씨 별세, 김영란 김홍란 김회란 김승재 김희연 김충식(공감신문 대표) 모친상, 김경연(전 신한카드 차장) 시모상, 김수용이재춘 조창현 장모상 = 5일, 빈소 성남 분당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3호실(6일부터 8호실), 발인 7일 오전 6시30분, (031)781-6723.△이화선씨 별세, 정연호(법무법인 강남 변호사) 정연욱 모친상 = 4일, 빈소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6일 오전 11시, (055)750-8652.△곽현숙씨 별세, 유병진(에프앤가이드 경영전략본부 부사장) 장모상 = 4일, 빈소 서울 강서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7일, (02)6986-4478.

NH농협은행 제2차 ESG추진위원회 열어, "지속가능 발전 이끄는 상생 추구"

NH농협은행이 하반기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힘을 싣는다.NH농협은행은 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ESG 경영 내실화를 위한 '제2차 ESG추진위원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ESG추진위원회는 농협은행의 ESG 경영전략을 총괄하는 협의체다.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ESG 주요 추진계획과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관련 대응방안 등이 논의됐다.농협은행은 상반기 ESG 주요성과로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준수와 전기차 도입 확대 등 정부 친환경 정책 참여를 꼽았다.하반기에는 ESG 데이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공시의무화에 미리 대비하고 NH ESG 지속가능연계대출을 출시하기로 했다. 농촌 아동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이동식 금융 교육을 펼친다는 계획도 세웠다.박병규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수석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ESG 규제화 흐름에 맞춰 내실있는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농촌, 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이끄는 상생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민주당 김두관 전당대회 출마로 모양새 갖춰, ‘어대명’ 흔들 기폭제 되나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 독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됐던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에 김두관 전 의원이 출마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김 전 의원의 출마는 민주당을 향한 '1인 독주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리더십 다양화를 통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판도를 흔들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5일 민주당 안팎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민주당의 새로운 비전과 관련한 당대표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김 전 의원의 출마를 놓고 그동안 민주당 내부에서는 당내 리더십 다양성과 관련한 위기론을 불식한다는 점에서 독려하는 목소리와 '단일 체제'에 균열은 좋지 않다는 측면에서 말리는 의견이 맞서왔다.이재명 전 대표의 최측근 가운데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은 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이재명 전 대표 단독으로 당대표에 출마하는 것보다는 다른 분들이 나와서 경쟁하는 모습이 흥행에도 좋고 또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김두관 전 의원도 영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당의 지도자다"고 말했다.반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2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인터뷰에서 김두관 전 의원에게 당대표 출마를 만류한

한미반도체 곽동신 'AI 수요'에 노젓는다, "2026년 매출 목표 2조원으로 상향”

한미반도체가 2026년 매출 2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이사 부회장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폭발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이 가파르게 커지는 것을 반영해 매출 목표를 상향한다고 5일 밝혔다.곽 부회장은 "올해 하반기에는 '2.5D 빅다이 열압착(TC) 본더를 출시하고, 2025년 하반기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본더, 2026년 하반기엔 하이브리드 본더를 출시하겠다"며 "올해 매출은 6500억 원, 2025년은 1조2천억 원, 2026년은 2조 원으로 매출 목표를 상향한다"고 말했다.한미반도체 TC 본더는 인천 본사 2만3천 평 부지의 6개 공장에서 세계 최대 규모인 210대의 핵심부품 가공 생산 설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다.숙련된 장인을 통해 가공, 조립, 배선, 테스트 등 각 단계별로 6번의 검수를 거쳐 총 1천 가지 항목의 검사를 통과해야 TC 본더가 탄생된다.전문 엔지니어들은 담당 업무를 위해 끊임없는 교육을 받는다. 약 10년의 훈련 기간과 특별 교육 등을 이수해야 비로서 전문 엔지니어 타이틀을 받을 수 있다.한미반도체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유한양행 주가 장중 12%대 상승, 신약 연구개발 착수 소식에 52주 신고가

유한양행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프로젠과 손잡고 글로벌 혁신 신약을 공동 연구개발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5일 오전 11시13분 코스피시장에서 유한양행 주식은 전날보다 12.89%(1만300원) 오른 9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전날과 같은 7만9900원에 출발해 오름폭을 크게 키웠다. 한때 9만1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유한양행은 프로젠과 혁신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연구개발 협력을 맺었다고 전날 밝혔다.두 회사의 첫 번째 공동개발 과제는 면역항암 이중항체다.프로젠은 비만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중인 기업으로 단백질 안정성과 혈중 반감기를 높이는 'NTIG'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프로젠과 지속적 기술교류 및 협력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있는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부음] 김기호 장모, 조윤제 장모, 김성욱 부친

△김사순씨 별세, 김은수 김향수 김도현 김정자 김경희 김향희 모친상, 손수호 김광석 김기호(전 경북매일신문 대표) 장모상, 김미희 조영선 신정숙 시모상 = 4일, 빈소 경북 포항 포항시민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6일 오전 8시, (054)253-4444.△진영자씨 별세, 손헌주 헌용 순옥 옥경 모친상, 임남순 시모상, 조윤제(경남신문 함안의령합천본부장) 장모상 = 4일, 빈소 경남 김해 김해시민장례식장 특 302호,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55)900-4000.△김주석씨 별세, 박영자 남편상, 김성욱(방송통신위원회 지역미디어정책과장) 부친상, 성호선(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산사무소장) 시부상 = 4일, 빈소 경남 남해 남해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55)860-5922.

푸본현대생명 14일까지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 회계 경영전략 등 9개 분야

푸본현대생명이 채용전환형 인턴을 뽑는다.푸본현대생명은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2024년 푸본현대생명 채용전환형 인턴십'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모집분야는 결산회계, 경영전략, 계리, 리스크기획, 상품개발, 여신관리, 영업관리, 영업교육, 투자관리 등 모두 9개 분야이다.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다. 취업 및 해외 출장에 결격사유가 없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푸본현대생명 본사에서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푸본현대생명은 서류전형, 인공지능(AI)역량검사, 면접을 거쳐 8월 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13주 인턴십을 마친 뒤 정규직 전환 기회를 받는다.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푸본현대생명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경험하면서 함께 긍정적 에너지를 만들 동료를 기다린다"며 "채용전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와 함께 성장해 갈 글로벌 금융리더를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6%, 정당지지 국힘 33% 민주 29% 혁신당 9%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는 26%, 부정평가는 64%로 집계됐다.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두 배 이상이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 조사(6월28일 발표)보다 1%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2%포인트 떨어졌다.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보수 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도 부정평가가 59%로 긍정평가(33%)를 크게 앞섰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총선 이후 20% 초중반대에서 답보를 거듭하고 있다.대구·경북의 부정평가가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16%포인트 급등했다. 대전·세종·충청(10%포인트), 서울(7%포인트)에서는 부정평가가 낮아졌다.다른 지역별 부정평가는 광주·전라 81%, 인천·경기 69%, 서울 60%, 대전·세종·충청 59%, 부산·울산·경남 55% 등이었다.연령별로는 70대 이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우세했

신발꾸미기 유행 원조 ‘세실리에 반센’ 팝업스토어 오픈, 아식스 협업 상품 출시

신발꾸미기 유행의 시작점인 '세실리에 반센'이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6일부터 8월14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근처에 덴마크 디자이너 브랜드 세실리에 반센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8월16일부터 10월1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분더샵 더스테이지에서 2차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세실리에 반센은 동명의 디자이너가 2015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론칭한 럭셔리 브랜드다. 매시즌 파리패션위크에 참가해 컬렉션을 발표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아식스 젤카야노14에 세실리에 반센 특유의 장식을 더한 한정판 스니커즈가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한정판 스니커즈를 구하지 못한 고객이 아식스 젤카야노 본품을 구입해 레이스와 꽃장식, 진주 등으로 직접 꾸미기 시작했고 신발 꾸미기 유행이 시작됐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식스와 세 번째 협업 상품인 '세실리에 반센X아식스 젤퀀텀 360 8'을 선보인다. 국내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도 출시된다. 

독일 환경당국 테슬라 공장 증설안 승인, 연간 전기차 100만 대 제조 길 열려

테슬라가 독일 베를린 인근에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제조공장 기가팩토리 증설안을 환경 당국으로부터 허가받았다.4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공장이 위치한 브란덴부르크주 환경 당국은 테슬라의 증설 요청안에 허가를 내줬다.테슬라는 2022년 3월22일 연간 50만 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독일 공장을 개장하고 전기차를 만들기 시작했다.기존 공장 부지를 넓히고 생산 라인을 증설해 1년에 최대 100만 대 차량을 만드는 유럽 내 생산 거점으로 키울 방침이었으나 부지 일부가 수자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당국 승인이 필요했다.현지 환경단체들이 증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여 공장 가동이 일시적으로 멈춰 선 적도 있었다.이런 상황에서 환경 관련 허가가 떨어져 이제 증설 작업에 돌입할 수 있게 된 것이다.로이터는 "테슬라 성장 계획에 장애물 하나가 사라졌다"라고 평가했다.테슬라는 새로 확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에 김준 선임,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지내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에 김준 전 금융위원회 부이사관이 선임됐다.생명보험협회는 전 부이사관이 8일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에 오른다고 5일 밝혔다.김 전무이사는 1972년 태어났다. 신일고등학교와 국민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김 전무이사는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정책과, 기획재정담당관실, 부위원장실, 심사분석3과, 행정인사, 중소금융과, 자본시장조사단 등에서 일했고 경리팀장과 의사운영정보팀장을 지냈다. 조승리 기자

LG전자 역대 2분기 첫 영업익 1조 돌파, "생활가전 성장 덕"

LG전자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내는 데 성공했다.LG전자는 2024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7009억 원, 영업이익 1조1961억 원의 잠정실적을 냈다고 5일 밝혔다.2023년 2분기보다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61.2% 증가했다. 역대 2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13% 늘었다. LG전자의 상반기 매출은 3년 연속으로 40조 원을, 영업이익은 4년 연속으로 2조 원을 웃돌았다.LG전자는 생활가전이 돋보이는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특히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에어컨 사업이 실적에 기여했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휘센 스탠드 에어컨의 6월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80% 이상 늘었다.전장 사업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을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LG 알파웨어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완성차 업체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전환에 발맞춰 대응하고 있다.홈 엔터테인먼트사업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등 원가상승 요인이 이어졌으나 유럽 등 선진 시장의 프리미엄 올레드 TV 판매가

영화 ‘인사이드 아웃2’ 4주 연속 1위, OTT 부문 ‘돌풍’ 새롭게 1위 등극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 주(6월28일~7월4일) 동안 인사이드 아웃2는 주간 관객 수 139만 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01만 명이다.6월12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개봉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주인공 라일리가 13살이 되고 사춘기에 접어들자 감정 조절 본부에 '불안'을 비롯한 새로운 감정들이 늘어나면서 일어나는 변화를 다룬다.인사이드 아웃2의 영문 티저 예고편이 공개 24시간 만에 157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겨울왕국 2를 제치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예고편 역대 최고 시청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인사이드 아웃2의 전작인 인사이드 아웃은 전 세계적으로 8억5천만 달러(약 1조1712억 원)의

카카오측 UN 회의서 "플랫폼 규제 설계 때 경쟁, 혁신, 소비자 후생 훼손 말아야"

카카오가 국제연합(UN) 회의에 참석해 디지털 플랫폼의 상생과 건전한 경쟁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카카오는 지난 3일(이하 현시시각)부터 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2회 UN 경쟁정책 정부 전문가 회의(IGE회의)에 글로벌 플랫폼 기업 대표로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카카오 외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도 참석해 플랫폼 업계 의견을 대변했다.'IGE 회의'는 1964년 설립된 UN 산하 정부 간 기구인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매년 개최하는 회의다.UNCTAD 산하 경쟁법 전문가 그룹이 글로벌 경쟁당국 담당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경쟁법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와 주요 이슈를 공유한다.카카오는 이 가운데 '디지털 생태계의 경쟁법 집행 : 정책적 도전과 선택' 세션에 참여했다.이 세션에는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일본 공정취인위원회, 멕시코 연방경제경쟁위원회, 포르투갈 경쟁당국 등 글로벌 경쟁당국 정책 담당자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카카오는 CA협의체 그룹공정거래지원팀장을 맡고 있는 장영신 경제학 박사가 토론자

[인사] 충북 제천시, 경북 영천시, 생명보험협회

충북 제천시<승진>▷4급 △권병수 행정지원국장 △이제봉 경제산업국장 △이운식 보건소장 △조성원 안전건설국장 직무대리 △이진훈 오송바이오진흥재단 파견근무▷5급 △오문경 의림지동장 직무대리 △김태준 수산면장 직무대리 △배영석 노인장애인과장 직무대리 △김경희 기획예산과장 직무대리<전보>▷4급 △최부금 문화복지국장▷5급 △송경순 문화예술과장 △이상만 한수면장 △김종문 신백동장 △한청주 백운면장 △최윤진 홍보학습담당관 △이은영 보건위생과장 △차광천 자치행정과장 △엄복철 세정과장 △윤재석 투자유치과장 △유재운 일자리경제과장 △강종선 중앙동장 △최경화 정보통신과장 △조견행 청풍면장 △원정연 교통과장 △이나경 관광과장 △이경민 대외협력과장 △엄태헌 감사법무담당관 △이기로 사회복지과장 △정형태 수도사업소장 △이진태 자연환경과장 △이재웅 덕산면장 △정치헌 기술지원과장 △안동환 산림공원과장 △안순덕 건강관리과장 △서창용 도시재생과장 △이승호 체육진흥과장 △이은석 환경사업소장 △김은숙 시설관리사업소장 경북 영천시<승진임용>▷4급 △행정지원국장 김명규 △문화관광복지국장 이민철 △의회사무국장(시의회 파견) 김동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흥▷5급 △보건위생과장 허창열(행정) △관광진흥과장 정명자 △친환경농업과장 이기석 △역세권개발추진단장 권병균 △종합민원과장 이강홍<전보>▷5급 △홍보전산실장 오영호 △총무과장 윤동훈 △세정과장 이의웅 △회계과장 허희정 △환경보호과장 허창열(환경) △복지정책과장 황재철 △교통행정과장 정유찬 △안전재난하천과장 황보원 △농업정책과장 최재열 △상수도사업소장 신진호 △환경사업소장 정영섭 △금호읍장 손태국 △신녕면장 조수정 △화산면장 윤미선 △임고면장 이남융 △고경면장 김영태 △대창면장 박상우 △동부동장 조남철 △중앙동장 정수환 △문화

대통령실 이전비용 '눈덩이', 예비비로 윤석열 약속보다 144억 더 늘어

대통령실의 용산 청사 이전 비용이 윤석열 대통령이 애초 약속한 규모보다 144억 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5일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정부로부터 받은 '2023년도 회계연도 예비비 사용 총괄명세서'에 따르면 대통령경호처는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한 경호·보안 시스템 강화를 위해 86억6600만 원의 예비비를 추가로 배정받았다.윤석열 대통령은 경호처의 예비비 추가 배정을 2023년 9월25일 결재했다. 다만 정부는 추가 배정된 예비비 86억6600만 원 가운데 24억여 원만 사용하고 7억3600만 원 가량을 불용처리했다. 나머지 54억8500여만 원은 올해로 이월했다.윤 대통령 스스로 밝혔던 대통령실 이전비용보다 더 많은 비용이 계속 소요되고 있는 셈이다.윤 대통령은 당선자 신분이었던 2022년 3월20일 "(이전 비용이) 1조니, 5천억이니 하는 이런 얘기들이 막 나오는데 그건 좀 근거가 없고 496억 원의 예비비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러나 2022년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데에만 이미 497억800만 원의 예비비가

미국증시 트럼프 지지율과 '정비례' 관계, 바이든 후보 사퇴 변수로 떠올라

미국 증시가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과 갈수록 큰 연관성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조 바이든 대통령의 민주당 후보 사퇴 가능성이 떠오르며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에 투자자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4일 증권전문지 마켓워치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미국 증시 S&P500 지수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후보 지지율 사이 연관성 지표는 0.31을 나타냈다.연관성 지표 1은 완전한 정비례, -1은 완전한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는데 최근 미국 증시와 트럼프 후보 지지율은 정비례 상태를 의미한다는 것이다.마켓워치는 투자기관 LPL파이낸셜의 분석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하며 3월부터 이러한 추세가 구체화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다만 LPL파이낸셜은 투자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정책적 변화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결론짓기는 아직 어렵다고 진단했다.투자자들은 대선 결과 변수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을 선호하지 않는 만큼 특정 후보에 지지가 집중될수록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계속 싸지는 미국 전기료, 뱅크오브아메리카 "인공지능 붐에 반등 우려"

저렴해지고 있는 미국 전기료에 인공지능(AI) 산업의 전력 수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4일(현지시각) 마켓인사이더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저렴해지는 추세를 보이는 전기료가 AI 산업이 요구하는 막대한 전기 수요에 반등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5월 미국 전기세는 지난해 대비 1.4%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최근 전기료가 저렴했던 2019년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매달 4천 달러(약 551만 원) 이하 수입을 올리는 가정을 기준으로 했을 때 전기료가 가계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8%로 집계됐다.문제는 전기료가 반등할 만한 조짐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뱅크오브아메리카는 시민들이 지불하는 전기료는 낮아졌어도 원가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전력 가격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전력 가격 상승률은 올해 5월 기준 5.9%를 기록해 1월 기록됐던 3.8%보다 높았다. 갈수록 상승률이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올해 전력 가격 상승에는 여름철 전력 수요 급등,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전기차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에어서울, 일본 '힐링 여행지'로 요나고와 타카마쓰 소개

에어서울이 일본 요나고의 '다이센 산', '다이센 목장' 등 휴식을 취하기 좋은 여행지들을 소개했다.에어서울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단독 운항중인 일본 요나고, 다카마쓰의 '멍행지'를 소개한다"며 "두 지역을 여러 차례 다녀온 임직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힐링 스팟'과 이에 어울리는 '힐링 푸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멍행지'는 '멍 때리다'의 '멍'과 '여행지'를 합성해 만든 조어다.요나고에서는 다이센 산, 다이센 목장, 돗토리 사구, 하나카이로 등을 소개했다. 다이센 산은 '리틀 후지산'으로 불리며 다이센 목장과 돗토리 사구는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에어서울은 설명했다.하나카이로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꽃이 다채롭게 피는 경관이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에어서울은 다카마쓰의 멍행지로 쇼도시마, 나오시마 등 섬을, 대표 음식으로 &lsqu

삼성전자 주가 장중 강세, 2분기 깜짝실적에 52주 신고가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예상치를 크게 웃돈 2분기 실적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5일 오전 10시33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1.54%(1300원) 오른 8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전날보다 1.18%(1천 원) 높은 8만5600원에 출발해 오름폭을 키웠다. 한때 8만6천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이날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4조 원, 영업이익 10조4천억 원을 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1년 전보다 각각 23.31%, 1452.24% 늘어난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8조3078억 원을 25%가량 웃돌았다.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과 디스플레이용 반도체 물량 회복이 호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진출도 가시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한 연구원은 "HBM 공급 부족에 따라 삼성전자의 시장 진입 명분이 강해지고 있다"며 "기타 반도체 제품의 가격도 회복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김태영 기자

EU 풍력 발전 사업 허가 절차 지지부진, 부족한 전력망이 발목 잡아

유럽의 전력망이 부족해 지역 내 풍력 발전 산업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유럽풍력발전협회 윈드유럽 발표를 인용해 현재 수백 기가와트(GW) 규모에 달하는 풍력발전 사업 허가 절차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일부 풍력 발전 프로젝트는 올해 기준으로 허가를 기다린 기간이 9년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자일스 딕슨 윈드유럽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유럽연합의) 허가 프로세스는 꽉 틀어막혀 있다'며 '이 때문에 수백 기가와트가 넘는 풍력 발전소들이 건설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독일, 프랑스, 아일랜드, 폴란드, 스페인 등 국가만 해도 허가 대기 상태에 있는 프로젝트 규모가 500기가와트를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탈리아와 영국을 더하면 규모는 100기가와트 이상 증가했다.이들 국가 당국에서는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는 이유로 전력망 문제를 들었다. 풍력 발전소를 세워도 연결할 전력망이 부족해 사업을 진행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유럽 에너지 업계에서는 이에 각 당국에 신속하게 전력망 관련 투자를 늘리고 필요한 수준을 확보해달라고 요구했다.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겸 심팩 대표이사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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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 정부에 중견기업 목소리 대변 [2024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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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신유열 경영승계에 속도, 주력 유통사업 위기에 타개책 모색 [2024년]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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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제수석 거친 국회의원 출신, 정책금융 역할 제정립 힘써 [2024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겸 두산 대표이사 Who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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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묵하고 소탈한 야구광, 두산그룹 4세경영 시대 열어[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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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곽동신 'AI 수요'에 노젓는다, "2026년 매출 목표 2조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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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문 효성 전 부사장 "상속 전액 사회환원, 경영참여 관심 없고 형제들과 화해 원해"

양재석 컴포즈커피 창업 10년 만에 4천억 돈방석, '틈새전략' 모범답안 제시 오늘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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