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차기 대권후보 호감도, 이재명 23% 한동훈 17% 조국 5%
차기 대권후보 호감도와 관련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5일 발표한 자체 여론조사에서 '장래 대통령 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이재명 전 대표는 23%의 지지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17%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3%, 오세훈 서울시장 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 등의 지지율을 보였다.정치성향별로 살펴보면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전 대표 43%, 조국 전 대표는 11%,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5%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한 전 비대위원장이 34%, 이 전 대표 10%, 조 전 대표 3%의 지지율을 보였다.중도층에서는 이 전 대표 27%, 한 전 비대위원장 12%, 조 전 대표 5%의 지지율을 나타냈다.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7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전국